로또야 안녕?우리애기 추운날인데 잠잘잤어?언니야 우리애기보낸지 어그제같은데 벌써 4일이라니.. 아직도 안믿겨..우리애기는 거기에서 맛있는거

많이먹고 신나게 놀고 언니기다리고있엉? 너무너무 보고싶어,,로또야 아빠가 조금씩 힘을내지만 당첨이가 우리애기 많이찾는것같아..우리애기보내고서

집안이휑하고 집에오면 현관문 도어락앞에나와서 꼬리쳤던 우리애기가 없으니까..언니는 너무너무 아직도 슬퍼..밥도먹을라고 노력중인데도 너무힘들고..

우리애기보고싶어서 자꾸 울다가 지쳐서 언니가 밤에 별을 보면 우리애기는 추운데도 잘있나 이생각도 들어..잘있는거맞지..?언니가 항상 웃는사람도아닌데

웃고 행복하게있을라고해 그게 잘하고있지..? 위에서 우리가족 지켜보고있는거맞지이..?언니가 밖에나 티비를 보면 우리애기 비슷한 애기를보면 자꾸생각나..

우리가족 진짜 행복했었는데.. 자꾸 못해줘서 미안한거있지..?언니가 우리애기사진으로 매일 보면 가슴이 아파.. 계속울면 힘드니까 일부러안우면서 하는데도..

힘들지만 우리애기가 지켜보는거 느껴.. 우리애기 거기서도 아프지말고 언니꼭기다리고있엉 또편지 쓰러올께 다른사람들은 매일 편지쓰면 안지겹나 생각하겠는데

언니는 우리애기 지킬마음 다져가지고 매일 매일 편지를 쓸꺼야.. 사랑한다..우리애기